[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9일 남구청 1층 위드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조모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자조모임‘드림플라워’는 아동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가족 소통, 양육법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4회 정기적인 모임이 진행됐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사전에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한 뒤, 자조모임에서 결과 공유 및 성격유형별 자녀 양육방법 교육을 실시하여 가족 간 갈등해소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성격 유형에 따른 양육법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가정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시행되어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