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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질평가 전부문 1등급·고객만족도조사 국립대병원 1위 등 병원 발전 기여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 병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전남대병원장에 취임 후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의료질평가 전부문 1등급(2022년), 응급의료기관평가 A등급(2022년) 및 2022년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병원 1위를 차지하는 등 보건 의료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의 최후 보루 역할 강화를 위해 440억 규모의 전문진료센터 조성사업(2022~2025년)을 추진하고, 보건복지부 중증진료체계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고난이도·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안 병원장은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임상교수제 및 공공의료협력체계 참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 병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이자 세포재생연구사업단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며 학문 분야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총 1099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48권의 저서를 집필, 11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는 세계적인 의학학술지 ‘란셋’에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안 병원장은 “권위 있는 한독학술경영대상 20번째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병원장으로 재직한 기간 내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지만, 전남대병원 직원 여러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고 생각한다. 직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며, 안영근 병원장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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