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재광강진군향우회 준비위원단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 남구 재광강진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재광강진군향우회 창립을 위한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차용훈 전 조선대 공대 학장, 장인균 무등일보 부회장, 김홍연 강향회골프 회장, 조형곤 재광강진군향우회 예비 사무총장, 공성남 예비 사무국장, 김은정 광주 광산구 의원, 황인숙 전 광주 남구 부구청장, 박병준 공학박사, 김정동 전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정대 호남대학교 초빙교수, 위충환 충국건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조형곤 준비위원단 사무총장의 사회와 차용훈 의장의 주재로 향우회 창립을 위한 현재까지의 경과보고, 향우회 집행부 및 읍‧면 장단 구성 및 선임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용훈 준비위원단 의장은 “재광강진군향우회 창립을 위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모든 일을 제쳐두고 이 자리에 모인 준비위원단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인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향우들이 재광강진군향우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광강진군향우회 창립 총회는 오는 10월 24일 화요일 오후 6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