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보성교육지원청, 순천대· 광주교대와 함께하는 2학기 대학생 멘토링 ‘배움깐부’ 힘찬 출발

기사입력 2023.09.11 20:4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20230911 2학기 대학생 멘토링1.jpg

     

    20230911 2학기 대학생 멘토링2.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9월 9일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대학생 멘토링 ‘배움깐부’를 실시한다.

     

    ‘배움깐부’ 멘토링은 광주교육대학교, 순천대학교와 연계해 예비 교사들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로 학력격차 해소와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진로·고민 상담, 생활 조언 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로 2년 차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에는 초․중학생 멘티 47명, 멘토 36명으로 1:1 또는 1:2로 매칭하였으며, 2학기에는 멘티 48명, 멘토 42명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1:1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2학기에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보성권· 벌교권 두 곳에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더 쉽게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성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초에 멘토 4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첫 만남을 위한 준비 사항 안내 △각종 일지 작성 △멘토링 사례집 공유 △멘토링 활동 시 유의점 등에 대한 사전 교육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해 성장마인드셋 사전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로 참여한 대학생 최○○는 ‘나의 학창 시절 경험 및 고민, 해결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멘티와의 레포를 형성하였으며, 학생들의 학습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3개월간의 학습 방법에 대해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3개월이 나와 학생 모두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순용 교육장은 ‘전남교육 대전환에 있어 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은 기본 교육을 충실히 다지며 자기주도적 학습력이 향상되고, 대학생들은 학습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교사로서의 확고한 교육관을 형성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