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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서…이웃사랑 실천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8일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사랑의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의 헌혈 운동’은 동구청 전면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점심시간 제외)까지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혈액은 보관 일수가 짧아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므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참여가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나눔의 시작인 헌혈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안전한 헌혈을 위해 혈액검사와 문진을 진행하고, 최종 적격자만 헌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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