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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중동 통장단과 릴레이 간담회로 민∙관 협업 강화

기사입력 2023.09.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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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가가구 발굴 등 발로 뛰고 가슴으로 품는 공동체 기반 조성
    -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 동 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 권역별 간담회로 현장 행정의 중요성 상호 인식

    16. 익산 남중동 통장단과 릴레이 간담회로 민·관 협업 강화(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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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 남중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단과 권역별로 릴레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 행정으로 지역복지 활동가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남중동 통장단은 43개 통의 마을 리더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간담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3회차에 걸쳐 릴레이식으로 진행됐다.

     

    남중동 통장협의회는 매월 통장 회의를 추진하면서 100% 정도로 참석률이 매우 높으나, 사회적 변화에 따라 통장 상호 간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와 보다 더 긴밀한 협력체계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발굴 및 동향 보고와 마을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소통 채널로 활동에 따른 고충 청취, 마을 현황 및 주민 여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장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모 통장은 “오랫동안 통장으로 활동해 왔으나, 권역별로 소그룹 간담회는 처음”이라며 “간담회의 짜임새가 좋고 내실 있는 준비로 지역의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고민호 남중동장은 “남중동은 소그룹 간담회 등을 통해 꾸준히 협업하면서 발로 뛰고 가슴으로 품는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 나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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