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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 추진

기사입력 2023.09.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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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5.~12.15. 자갈치현대화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물시장, 남천해변시장, 민락씨랜드시장, 동래시장 등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개최
    ◈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으로, 1주일에 1인 2만 원까지 환급 가능

    [더코리아-부산] “우리 수산물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시내 주요 수산시장 6곳에서 수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 참여시장은 ❶자갈치현대화시장, ❷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❸남포동건어물시장, ❹남천해변시장, ❺민락씨랜드시장, ❻동래시장이다.

     

    □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4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

    ○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2만5천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 다만, 1주일 동안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주일이 지나면 재참여할 수 있다.

     

    □ 환급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횟집 등),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환급 방법은 행사시장 내에 있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다음,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된다.

    ○ 환급 장소는 주중(월~금)의 경우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중 구매한 영수증을 해당 주 금요일까지 가져가면 환급받을 수 있다. 주말(토, 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영수증만 환급받을 수 있다.

    ○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와 시장 휴무일에는 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

     

    □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자갈치시장, 신동아시장에서 환급행사를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이번 상시 행사(6곳) 외에도 매월 특별전(4회)을 개최할 계획이다.

    ○ 특별전으로 9월 추석 다대씨파크시장(9.21.~27.), 10월 가을 구포시장(10.9.~22.), 11월 김장 기장시장(11.13.~19.), 12월 연말 부전시장(12.18.~24.)이 추가로 개최되며, 이를 통해 환급행사를 릴레이로 이어갈 예정이다.

     

    □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상인들에게 이번 수산물 할인행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편, 시는 부산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명지전어축제’ 행사 등과 연계한 ‘수산특별전’과 ‘수산물 시식회’, 그리고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 등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부산 수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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