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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전 공장 밀집 지역 및 하천 등 취약지역 순찰 강화
- 연휴 중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운영 등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기간 전(9.21.~9.27.)과 연휴 중(9.28.~10.3.), 연휴 이후(10.4~10.6.)로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으로 사전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점검 등을 통해 오염사고 등이 발생치 않도록 예방 협조문을 발송하고, 도 누리집을 통해 특별감시 계획을 홍보한다. 또한 도, 전 시군에서는 30개 조 68명을 투입하여 공장밀집지역 배출사업장과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 중에는 도 및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배출업체와 하천순찰을 위해 52개조 74명의 순찰조를 투입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간 가동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연휴 기간 중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에는 국번 없이 ☏110, ☏128(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 또는 시군 환경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연휴 중 불법 배출행위를 할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에서도 부주의로 인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율적인 안전 점검을 하여 주시고, 생활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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