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부산의 시어 고등어를 알리고 수산업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시는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외에는 저작재산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어(市魚) 고등어 캐릭터인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도리와 보리’는 부산 시어인 고등어 관련 산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시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제20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 이번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개방사업은 부산시 소재 수산업 연관 분야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부산시어 캐릭터인‘도리와 보리’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인정하는 사업이다.
○ 부산지역 수산업 연관 기업·소상공인이 제품을 제작·판매할 때 ‘도리와 보리’ 캐릭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부산시어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이러한 시어 홍보 효과로 수산업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신청은 오늘(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부산시에 본사를 둔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 신청 방법은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시 수산진흥과로 제출하면 되며, 부산시 내부 검토를 거쳐 제출서류에 대한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이용 약관에 서명하면 된다.
○ 부산시 누리집 내 통합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이용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방법도 확인할 수 있다.
□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2년간‘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 저작권 이용 약관 위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만료일 60일 전까지 최초 이용기간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연장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 시는 이번 사업은 부산의 시어 고등어를 알리고 수산업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만큼,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이외에는 저작재산권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도리와 보리’의 저작재산권 개방이 부산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수산업 관련 산업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부산의 수산업 연관 중소기업·소상공인과‘도리와 보리’가 함께 발전해갈 수 있는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치과의사 김진화 원장..OTT예능 ‘신들의 하이텐션’MC발탁
- 2배우 문민형, ‘유쾌하고 행복한 배우 후회 하지 않아’ (신들의 하이텐션)
- 32024 전남드래곤즈 U12 공개테스트 안내
- 4‘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5파리올림픽 예선전 1차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이도현 1위, 서채현 2위
- 6제2회 경남도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 7관악구,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총력
- 8‘관악구 청년들은 좋겠네!’ 관악구, 올해도 청년위해 열정 쏟는다
- 9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그랑로즈 페스티벌’ 성료! 중랑장미주간은 여전히 진행중!
- 10진주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지구촌 이웃에서 진주시 가족으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