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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청취

기사입력 2023.09.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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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발걷기길, 문화행사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및 사업 활성화 방안 도출

    [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시민들의 호응이 좋은 황톳길(풍산근린3호공원, 미사한강5호공원)과 한강 둑길 모랫길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모랫길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앱지도(네이버, 카카오 등)에 위치 반영 ▲시민 대상 적극 안내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시는 이 같은 의견을 기존 조성된 시설과 추후 확충 예정인 시설(위례신도시 순환 누리길 황토길 등)에 반영, 최고의 맨발걷기 산책길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K-컬처의 중심지가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한 문화행사 개최로 발생한 주민들의 칭찬·불편 사례가 공유됐다.

     

    정책모니터링단은 글로벌 한류문화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더욱 활성화될 방안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정책모니터링단은 권역별 주요 이슈로 ▲1인 가구 증가에 대한 대책 마련 ▲당정근린공원 배수 개선 ▲선동IC 부근 육교 경관조명 ▲공동주택 민원 관련 일반 입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한 의견을 시에 전달했으며, 이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현장에서 즉답을 통해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시정을 펼쳤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이달 초 미국 스피어와의 업무협약(MOU) 체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준공까지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민과 관이 일심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모니터링단은 이 시장의 취임 직후 시민소통시스템 구축 일환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여론 수렴 및 정책 제안·감시 등을 통해 시-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1).jpg

     

    이현재 하남시장이 19일 제2회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서 시정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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