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9월 13일, 마약에 대한 예방 및 인식 제고를 위한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마약의 시작은 곧 불행의 시작이며 탈출구가 없다'는 공감대 확산 및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이른 아침 시간이지만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긍정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니만큼 참여 학생들 모두 일찍 등교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캠페인의 의도를 설명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목상고등학교 서영길 교장의 지목을 받은 목포중앙고등학교 윤복숙 교감과 이일용 안전생활부장은 이날 교내 학생들과 함께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끊을 수 덫 마약, 호기심부터 금지'를 외치며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복숙 교감은 "최근 미성년자들의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교 공동체 모두가 마약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