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9월 1시민 1레시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1시민 1레시피 요리교실은 음식·식품 문화 공동체를 형성하고, 정서적 유대감 확보를 위한 음식과 식품의 공동체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9월 1시민 1레시피 요리교실은 김설 봄뜰리에 대표가 추석을 맞이해 ‘화과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총 16명의 수강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해 가을 분위기에 맞는 코스모스와 감 모양으로 화과자를 직접 만들었다.

요리 수강생 문정미씨는 “화과자의 다양한 모양과 색감을 내고 직접 모양까지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하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시민들이 음식식품문화 뿐만 아니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앞장서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