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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영양식 나눔’ 펼쳐

기사입력 2023.09.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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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환)는 지난 21일 추석을 맞이하여 홀몸노인과 외로운 소외계층 55세대에게 전복죽과 양념소불고기를 조리해 전달하는 ‘건강 영양죽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올해 선정된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월 마중물 위원들의 협력과 수고로 천태만상 창조센터 공유부엌에서 전복죽을 조리하여, 통장단과 함께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확인한다. 특히 이번 달에는 추석맞이 특별한 영양식을 제공하고자 양념소불고기를 함께 전달했다.

     

    영양식을 받은 한 어르신은 “따뜻한 죽과 불고기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올해는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 같다”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중앙동 마중물 보장협의체는 김경환 위원장을 중심으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불세탁 사업 등 나눔 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 지역사회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10.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영약식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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