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은 지난 9월 23일(토), 사라실 예술촌에서 4차에 걸쳐 진행된 유치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온 가족 캠핑놀이로 마무리하였다.

광양 유치원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유치원 학부모 40팀(다문화가정 포함)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소통 및 양육 태도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및 유아 놀이 3회, 온 가족이 참여하는 캠핑놀이, 총 4회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4회차인 이 날은 이계준 교육장의 학부모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를 시작으로 한 감성 수료식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 가족 사진 미션, 아빠는 요리사, 불멍 타임 등의 다양한 순서를 진행하였다. 모든 가족들은 일정 내내 웃으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가족 간에 배려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계준 교육장은 “연수와 캠핑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부모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많은 가족들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학부모 김00은 “1~4차 아카데미 모두 아빠로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고 가족이 오랜만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앞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