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9월 25일~26일 이틀에 걸쳐 사랑나눔봉사단 회원인 직원들이 관내 우리동산요양원, 광양읍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평생교육관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스카프와 양말을 선물로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에는 치킨과 피자를 전달하며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평소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한자, 공예, 캘리그라피 등 학습봉사를 해주시고 이렇게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미라 관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가족 처럼 따뜻하게 맞이해 주셔서 감사했다. 연말에도 의미있는 봉사 활동으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