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텔관광경영학부는 9월 25일 광주공항에서 실시한 문화의 날 행사에서 공항 이용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14개 공항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광주공항(공항장 윤상규)과의 상생 협업 업무협약을 맺은 뷰티미용학과와 함께 스페셜 재능기부 이벤트를 전개했다.

광주대학교 호텔경영학부는 이날 공항 이용객들에게 셜리템플(Shirly Temple), 선라이즈(Sunrise), 사라쿠사 쿨러(Saracura Cooler) 등 다양한 무알콜 칵테일을 제조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했으며, 향후 보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칵테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관광경영학부 이은수 교수는 “주류학 실습 등 교과 과정 지식을 토대로 공항 이용객에게 칵테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항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이 직접 고객을 접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현장서비스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주공항과의 협업을 통해 재학생들의 실무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