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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중, 추석 맞이 송정마을 공동체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3.09.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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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어르신 찾아 뵙고 따뜻한 마음 전해

    [더코리아-부산] 공립 대안학교 부산 강서구 송정중학교(교장 조민형)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26일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인근 송정마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6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송편과 식혜를 대접하고, 함께 윷놀이를 하고 전통가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대안교과 활동 수업시간에 배운 안마와 손톱 가꾸기로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물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하여 쿠키, 천연비누, 송편을 선물로 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마을 곳곳에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송정마을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원길 학생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한가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고 전통 놀이를 즐기며 고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민형 송정중학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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