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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부산진구 기관장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3.09.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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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 기관장과의 현안공유,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행정자치과-부산진구기관장 회의 개최.jpg

     

    [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9월 26일 민선8기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2023년도 부산진구 기관장회의」를 가졌다.

     

    부산진구 기관장회의는 지역 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군부대, 세무서, 우체국, 건강보험공단 등 관내 9개 기관장이 참여해 관내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민선8기 출범 후 부산진구청장이 제안한 첫 회의로 최근에 일어나는 각종 안전 문제 등이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다양화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해짐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각종 재해·재난·안전, 복지·교육 및 지역경제 등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해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산물 안전성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를 겸한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각종 재해재난과 사고발생으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는 만큼 주요 기관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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