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담양] 담양우체국(국장 이종희) 우정사회봉사단은 비가오고 흐린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 소외된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9월 26일 이종희국장을 비롯 류은정 우편물류과장 · 담양읍 및 면 소재지 집배원 등 우체국 관계자 7명은 담양읍과 월산면, 무정면에 거주하고 있는 총 4세대를 방문하여 세대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전기압력밥솥 등) 및 차례에 필요한 식품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종희 국장은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밝고 즐거운 모습도 있지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나이들수록 약해져가는 심신과 불의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지는 등 힘들고 외로워지는 모습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한국우정’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담양우체국도 지역주민을 비롯 소외계층의 발이되고 손이되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더 국가기관으로서의 우체국 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