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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과역초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 마당’과 ‘꿈・끼 대잔치’

기사입력 2023.09.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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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과역초등학교는 9월 25일(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학생회 주관 행사로 ‘전통놀이 한 마당’과 ‘꿈・끼 대잔치’를 열었다.

     

    ‘전통놀이 한 마당’은 유초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 학생회와 교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체험활동으로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만들어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선후배들이 한 모둠을 이루어 서로 응원해가며 즐겁게 참여하였다.

     

    ‘꿈・끼 대잔치’는 ‘불어오는 재능’이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장기자랑을 하였다. 기타 연주와 리코더 연주, 춤, 노래 등 참가자들의 꿈과 재능으로 무대를 달구었으며 학생들도 응원봉과 합창으로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과역초등학교에서는 매월 열리는 과역 다모임을 통해 ‘행사추진 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행사를 학생들이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모든 사전 계획과 준비, 행사 진행 등을 학생들 스스로 실시하여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1학년 정00 학생은 “윷놀이는 처음 해봤는데 우리나라 전통 놀이의 재미를 새롭게 알게 됐어요”라며 즐거워 했다. 또한 6학년 김00 학생은 “우리가 준비한 행사에 친구들과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줘서 뿌듯했다. 선생님들도 저희를 위해 많이 고생해 주셔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김연자 교장은 “전통 놀이를 통해서 화합하고 협력하는 선조들의 정신을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며 또한 학생회 자치 행사에 대해서는 “학생회에서 기획했다는 데 의미가 크고 무대를 함께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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