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온누리생활원’과 ‘샘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매년 명절마다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담양교육지원청은 올해 추석은 장애인복지시설 ‘온누리생활원’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이용자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해 추석은 담양읍 소재 ‘샘물지역아동센터’에서 담양 지역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원장들을 만나 센터 운영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필요한 맞춤 운동화와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및 사무용품을 전달하였다. 샘물지역아동센터 범용석 원장은 “사전에 연락해 아이들과 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준 담양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교육장님의 배려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아이들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원장님들과 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지역과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