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화양면사무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22년째 이어진 이날 행사는 화양면의 전통적인 나눔행사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등에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후원품은 ‣화양농공단지 백미 10kg 62포 ‣㈜현우 백미 10kg 80포 ‣여수요양병원 김세트 80박스 ‣서촌식품 고등어 2kg 50박스 ‣여수농협 화양지점 백미 10kg 10포 ‣향유미가 콩나물&두부 62세트 ‣여수시 축산인연합회 백미 10kg 38포 ‣지구환경(주) 백미 10kg 32포‣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 된장&고추장&라면 50세트 ‣노인회 화양면분회 라면 47박스

‣화양면 이장단협의회 백미 10kg 53포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라면 60박스 ‣화양면 체육회 백미10kg 15포 ‣화양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백미 10kg 53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화양지회 백미 10kg 18포 ‣화양면 농촌지도자협의회 냉동 옥수수 25세트 ‣화양면 밭작물연구회 백미 10kg 10포 등이다.

특히, 위 단체들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을뿐 아니라 수시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양면사무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758세대, 마을경로당 53개소,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마다 후원해 주신 기업 및 단체에 깊은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