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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영광 사랑 실천

기사입력 2023.09.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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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지난 27일 영광 터미널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시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추석명절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는 60여명의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들의 지역 사랑을 대변하듯 너나 할 것 없이 영광지역의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두 손 가득 구매해 추석을 앞둔 영광 터미널시장에 웃음소리와 활력을 가득 채웠다.

     

    직원들은 “평소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를 해왔었는데, 전통시장에 와보니 여러 물품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재미가 있었다.”, “대형 할인점보다 저렴한 가격에 차례상에 올릴 물품을 살 수 있었고 더불어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 등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고광진 교육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주춧돌과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아직 넉넉한 인심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우리 ‘영광교육가족’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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