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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 비밀의 화원, 사진전 성황리에 마쳐

기사입력 2023.09.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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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6. 추가보도자료) 자연과학교육원, 비밀의 화원 사진전 성황리에 마쳐 사진 2.jpg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지난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사진전 ‘비밀의 화원’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교육연구회 ‘샘나’의 전자현미경 사진전으로 16번째 전시를 맞이했으며, 회원 중 21명의 초․중등 과학교사들이 식물과 곤충을 촬영하여 사진 총 84점을 선보였다.

     

    특히, 특별 전시되었던 ‘달래’ 작품은 고(故) 신동선 교사의 유작으로 우리가 나물로 먹는 ‘산달래’와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잘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과학교육연구회 ‘샘나’는 충북 과학교사 50여 명이 모여 만든 동아리로, 2000년 충북교사전자현미경연구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2010년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운영 중이며, 매월 둘째 주 정기 모임과 생태탐사 및 교육활동을 통해 전자현미경 뿐만 아니라 ▲실체현미경 ▲생물현미경 ▲위상차 현미경 ▲디지털 현미경 연수 등 질 높은 생명과학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난 23일(토), 윤건영 교육감은 전시회를 관람하며, “고인의 충북교육에 대한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고인의 작품을 비롯하여 전시회에 출품된 식물과 전자현미경 사진이 생태 교육 및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공간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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