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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연휴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미세먼지 예보 제공

기사입력 2023.09.2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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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집단 식중독,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추진

    [더코리아-충북]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연휴기간(2023년 9월 28일 ~ 10월 3일) 도민의 생활 안전을 위해 비상대응체제를 운영하고 미세먼지 예보 자료를 연구원 누리집에 제공한다.

     

    연구원은 연휴 기간에 도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그리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제공되는 미세먼지 예보자료는 충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충북형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것으로 충북 권역별로 시계열 및 공간분포 변화, 기류 역궤적 분석자료(HYSPLIT) 등 과학적 분석자료를 포함하여 충북 지역 맞춤형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6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26일부터 이어진 강수의 영향과 원활한 대기 확산 및 국외 미세먼지 유입에 의한 고농도 발생 가능성 또한 낮아 미세먼지 농도는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연휴 기간동안 집단식중독 및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미세먼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자료를 지속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도민들의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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