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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기회 제공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대아수목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관람시설을 전면 개방하고, 방문자센터에서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자생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생식물 씨앗·꽃가루 Art-SEM 사진전은 수목원 주차장 옆 방문자센터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씨앗·꽃가루 사진 64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자생식물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복수초, 얼레지, 철쭉, 개양귀비, 금낭화, 달맞이꽃 등의 씨앗과 꽃가루를 주사형전자현미경으로 30만배 확대하여 촬영한 후 흑백 이미지에 색을 입혀 아름다움을 더 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과 예술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대아수목원 내 대표적인 볼거리 전문원은 열대식물원과 숲문화마루이다.
열대식물원은 바나나, 야자수, 선인장 등 400여 종의 식물이 9개원, 10개실의 테마별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숲문화마루는 산림의 역사와 문화, 약용식물, 산림생태계 및 각종 식물표본이 전시돼 있다.
2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편백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관람객에게 호응이 좋다.
또한, 숲문화마루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배병희 작가의 ‘이상한 소풍’이라는 주제의 목조각품 전시가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 연인과 함께 관찰로와 순환임도를 걸으며 오랜만에 정다운 대화와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껴 보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
연휴 기간에도 숲해설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송경호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추석 연휴에 대아수목원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숲 체험과 사진 전시회를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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