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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가족센터 “고구마 수확했어요”

기사입력 2023.09.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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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수확행사 가져

    공동육아나눔터고구마수확.jpg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가족센터가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 11그룹(34가정 76명)을 대상으로 삼례읍에서 품앗이 전체 모임을 진행했다.

     

    27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 봄에 심어둔 고구마를 수확해 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자녀돌봄품앗이 회원들은 지난 4월 어린 자녀와 함께 농촌경험이 없는 가족들이 고구마를 직접 심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품앗이 회원들은 “다 같이 어우러져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이번 품앗이 전체모임은 고구마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 가족센터장은 “자녀돌봄품앗이는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으로써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통해 육아부담을 덜고 품앗이 회원들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용진읍, 삼봉지구 2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0~13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완주군 가족을 위해 안전한 놀이장소 제공 및 장난감 대여, 매월 상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용진, 삼봉 2개소는 화요일~토요일(9시~18시)로 운영되었으나, 2023년 8월 1일부터는 월요일~금요일(9시~18시)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가족센터(063-262-0379)로 문의하면 된다. 용진공동육아나눔터 (063)290-2699, 삼봉공동육아나눔터 (063)262-2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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