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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인, 공공급식센터 농산물 납품

기사입력 2023.09.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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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귀촌지원센터-완주공공급식센터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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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완주] 완주군이 귀농귀촌인에 대한 농업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급식센터에는 지역산 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꾀한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귀농귀촌협의회)와 (재)완주공공급식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완주공공급식센터에서 시기별로 필요한 농산물을 요청하면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귀농귀촌협의회)에서 귀농귀촌인들에게 안내해 계획적으로 생산 후 공공급식센터에 납품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기적인 계획 생산 및 납품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한 농산물을 시기에 맞춰 제공할 계획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완주군은 한 해에 4900명 이상이 귀농귀촌하는 등 귀농귀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발맞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소득 창출 방안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키운 안전한 농작물들이 시기별로 계획적인 생산을 통해 공공급식센터에 납품되어 농업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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