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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체육회는 10월 5일 함양군체육회관에서 함양군체육회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흥성 남원시체육회 회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 회장 등 양 체육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체육회 간의 체육발전과 협력 및 회원단체 스포츠 교류, 각종 추진 사업, 대회 출전과 전지훈련을 위해 상호 지역 방문시 체육시설 지원 등을 위해 이뤄졌다.
류흥성 회장은 “지리산권 인근 지역 체육회와의 공식적인 교류의 첫 삽이 의미가 남다르다”며 내일부터 9일가지 남원에서 펼쳐지는 2023 남원세계드론제전에 함양군체육회 임‧직원 참여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체육회의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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