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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첫 번째‘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열어

기사입력 2023.10.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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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20명의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사진6) 서구청 2층에서 열리는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 사진.png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장애예술인 20명의 재능과 열정을 함께 경험하고 나누는 첫 번째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3일까지 서구청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수채화와 아크릴화, 서예 등 약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관객들과 작가의 작품 세계관을 교감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 예술인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장애예술인 미술작품 작가를 모집하는 공모를 진행해 총 33명의 장애예술인 작가가 참여하여 최종 20명을 선정했다.

     

    서철모 청장은 “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쳐 한 명의 당당한 문화예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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