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흥균)는 지난 4일 관내 홀몸어르신 23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ZERO 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벗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안시리움’이라는 야생화 반려식물을 직접 구매하고 포장하여 각 세대에 전달했다.

신흥균 위원장은“안시리움은 사계절 피는 꽃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에 특별한 위안을 줄 수 있다.”며“우리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늘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태열 송현3동장도 “어르신들이 화사하면서도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반려식물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