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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3.10.1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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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신입생 특수교육대상자 384명 선정·배치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유초등교육과) 사진2.jpeg

     

    [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10일(화),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 등을 위한 대전광역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이하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이며,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 및 특수교육 발전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의 구성은 김진수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며 교육국장, 유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등 당연직 4명과 특수교육과 교수, 학부모 단체 대표, 변호사, 의사,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 현장 특수교사 및 사회복지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하여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통합교육이 필요한 일반고등학교 신청자 153명을 심의하고 장애 정도에 따른 지원 강도를 고려하여 일반학급에 32명, 특수학급에 118명, 순회학급에 3명을 선정·배치하였으며, 이중 특수목적고 신청 학생 1명은 해당 학교 입학전형에 합격 발표 후 배치할 예정이다.

     

    특수학교 신청자 231명은 관내 장애 영역별 6개 특수학교에 각각 특수교육대상자 장애 영역 및 발달특성, 학습능력, 보호자 의견 등을 고려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배치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진수 특수교육운영위원장(부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선정·배치된 학생들의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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