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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 학생 11팀이 ‘제31회 학생과학탐구올림픽’에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 장려상 6개 등을 수상했다.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교육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관찰과 실험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 5개 분야로 진행했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6월 자연관찰캠프(초), 과학실험한마당(중), 과학탐구올림픽(고) 3개 분야 지역대회를 열어 울산 대표 11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해당 분야의 우수 과학 교사를 멘토로 지정해 전국대회 준비를 도왔다.
이번 대회에는 2명이 팀을 이뤄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70팀, 중학교 70팀, 고등학교 80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과제해결 과정을 창의적으로 설계해 탐구·분석하는 수행 과정과 학생들이 작성한 탐구보고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자연관찰캠프에서 옥동초 5학년 이채원, 이윤서 학생이 전국대회 2등인 금상을 받고, 신복초, 남목초, 무룡초 3팀이 동상을 받았다.
과학탐구올림픽에서는 범서고가 은상과 장려상, 화봉고가 장려상을 받았다. 과학실험한마당에서도 옥현중, 옥동중, 울산중, 범서중 4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조진희 울산과학관 관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며“이번 입상을 계기로 울산이 전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더 다가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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