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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중구] 부산 중구 보수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덕)은 지난 12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은선)에서 구청장,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수동 낭만 돗자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색소포니스트 장충복, 드러머 김화남, 기타리스트 김동춘, 바이올리니스트 설광룡, 끼리 통기타 밴드(이재문 외 6인), 중구민 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김현이, 보수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노래교실 낭랑18세 합창단 및 초청가수 잭키정, 유별, 설라경이 빛나는 재능으로 콘서트를 가득 채웠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힐링하시며 하나로 화합하는 보수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덕 보수동 주민자치위원장도 “주민들이 한곳에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면서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느끼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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