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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대역 그린등굣길’에 이어 두 번째, 부산시에 연제구만 2개소
도심지 내 숲체험과 다양한 생활체험,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
도심지 내 숲체험과 다양한 생활체험,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
[더코리아-부산 연제구]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월드컵대로 바람길숲’이 산림청 주관 ‘2023년 모범도시숲 인증’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모범도시숲’은 위치와 규모, 적합성 및 안정성, 유지관리, 조성‧관리에 대한 참여 및 만족도, 홍보, 운영관리 등의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것이다. 지난해 ‘교대역 그린등굣길’ 선정에 이어 부산에서는 연제구에만 2곳이 선정되었다.
‘월드컵대로 바람길숲’은 2.2km의 가로변(종합운동장역~거제역~연산교차로)에 교목(가시나무와 느티나무, 팽나무, 단풍나무 등) 14종 337주와 관목(애기동백, 산수국 등) 30,700주, 60,000본의 지피식물이 다양하게 식재되어 있어 도심지 내에서도 항상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분수광장, 잔디광장, 체육광장이 잘 조성되어 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생활체험과 여가활동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올해 6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하철 3호선 거제역 분수광장에 수국을 주제로 한 팝업가든(움직이는 정원)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원도시 연제를 실현하기 위해 팝업가든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교육 등 다양한 녹지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에 모범숲으로 인증받은 바람길숲을 구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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