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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현지용의자, 강간 등의 혐의 체포
[더코리아-인도]집단 성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도에서 여행 중이던 한국 여대생 A(23세)씨가 성폭행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A(23)씨는 지난 1월 14일 한 리조트에서 숙박 중 이 리조트 운영자의 아들에게 성폭행 당했으며 1월 31일 인도 당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인도에 도착했고 자신이 묵게 될 J리조트 측에 사파리 투어를 요청했다. 그러자 J리조트 운영자의 아들(이라고 주장한 남성) B씨가 A씨의 관광 가이드를 해주겠다고 자처했다.
하지만 A씨는 B씨가 건넨 맥주를 받아 마신 뒤 정신을 잃고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지 한국 영사관의 조언에 따라 뒤늦게나마 신고했고 용의자 B씨는 강간 등 혐의로 체포됐다.
인도에서는 지난 해말 수도 뉴델리의 시내버스에서 여성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지는 등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인도는 안전도를 기준으로 하는 여행경보제도에서 가장 위험수위가 낮은 '여행유의 단계'로 분류돼있다.
외교부는 인도의 여행 경보단계를 올리는 조치는 현재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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