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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 문화예술후원 어떠세요

기사입력 2023.10.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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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의회 송현준의원, 「부산광역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조례」제정 후 현장 목소리 반영하는 시책발굴 간담회 개최 -

    ◈ 문화예술후원자, 문화예술후원 매개단체 활동 장려를 위한 의견수렴
    ◈ 기업의 메세나 활동 촉진을 위한 공공의 역할
    ◈ 경남메세나협회, 부산메세나협회, 지역 예술가 모여 해법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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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부산] 지난 임시회(제316회)에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송현준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이 발의 한 「부산광역시 문화예술후원활성화 지원 조례」 후속으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1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 날은 기업의 문화예술후원을 예술가와 연결하는 부산메세나협회(회장 백정호·(주)동성케미컬)뿐만 아니라 경남메세나협회(회장 예경탁·BNK경남은행), 김은숙 소공연장연합회 이사장, 부산문화재단 김두진 예술진흥본부장최승희 국제신문기자도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문화예술은 그 존재만으로 가치가 있으며, 문화예술은 공공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지방정부 뿐만아니라 기업, 시민 모두 관심을 갖고 육성해야 한다고

    공통의 의견을 보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기반과, 예술가들의 역할을 논의하였으며 무엇보다도 후원하고자 하는 기업과 예술가(예술단체)를 연결하는 매개자 역할과 육성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내년 출범 17년째를 맞이하는 경남메세나협회는 그간의 문화예술후원활성화를 위한 회원사 기업에게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기획사업을 공유하여 참석자 모두가 큰 공감을 갖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부산메세나협회 김흥수 사무국장은 출범 2년이 된 부산 메세나협회의 그간의 과정을 설명하며, 내년에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문화예술후원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며, 부산시 박설연 문화예술과장도 시에서 더욱 관심 갖고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에 송현준의원은 “부산의 기업들은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경영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문화예술인은 기업의 동반자가 되어 예술적 역량을 드높여 부산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사는데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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