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우상임)이 지난 19일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과 곶자왈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공무원연금공단 노사는 노사협력기금을 활용하여 곶자왈공유화 기금 5백만 원을 재단에 후원하는 한편 공단 김동극 이사장, 노동조합 우상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20여명이 교래 곶자왈 진․출입로 일대 풀베기 작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곶자왈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우리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노사협력기금을 통해 곶자왈 매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