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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등 학교관리자 교육활동 보호 현장 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3.10.2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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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특강,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사례 등 안내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초등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10월 17~18일 양일간 소노벨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157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지난 9월 통과된 교권 4법과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으로 바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실무를 안내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조성’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종합 특강, 학교 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 시간,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사례 안내 등을 진행했다.

     

    1일 차 특강은 울산시교육청 김완승 변호사가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실무 및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울산교육 정책과 비전, 교권 보호에 관한 의견도 공유했다.

     

    2일 차는 울산시교육청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강화 종합 방안’을 강연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원 대상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 제출 방안, 학생생활지도 고시,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등 교육청 부서별 주요 사항도 안내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시의성 등을 고려한 주제로 학교관리자 대상 공동 연수를 열고 있다. 지난해에는 교육회복 지원 강화 관련 특강과 학교별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해 변화되는 정책과 교권보호위원회 운영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 동료 관리자들과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현장에서의 소통과 상호존중 문화조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정책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원)감 선생님과 함께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동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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