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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시 면제 등 혜택
[더코리아-울산] 울산 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 1개, 동 2개, 우수 2개, 장려 8개로 모두 13명이 입상했다.
제과 직종에 울산생활과학고 권도연 학생이 은메달을, 애니메이션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조민경과 황수빈 학생이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제빵 직종과 농업기계정비 직종에서는 울산산업고 백승주 학생, 울산산업고 김태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애니메이션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추가은 학생, 게임개발 직종에 울산애니원고 김동혁 학생, CNC/밀링 직종에 울산공업고 신윤수 학생, 용접 직종에 현대공업고 김무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건축설계/CAD 직종에 울산공업고 조찬흠 학생, 농업기계정비 직종에 울산산업고 김진환 학생, CNC/선반 직종에 현대공업고 황용현 학생, 헤어디자인 직종에 울산생활과학고 고기민(개인 출전) 학생도 장려상을 받았다.
입상한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을 받았다. 금메달은 1,000만 원, 은메달은 600만 원, 동메달은 400만 원이 지급되며,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1·2위 입상자는 2026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14~20일 7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CNC/밀링, 금형, 용접, 헤어미용, 애니메이션, 제과, 제빵 등 모두 17개 직종에 울산공업고를 비롯한 8개 직업계고 학생 36명이 출전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숙련 기술이 국가 산업을 이끌어 온 원동력인 만큼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업계고 학생들이 기술을 숙련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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