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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 운영 사례 공유로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자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돕고자 20일 외솔회의실에서 관계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중점학교 교장, 행정실장, 담당 교사, 교육복지사 등 9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업운영과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강사로는 심리상담전문가 정영숙 가족&솔루션 소장이 초청돼 ‘교육복지, 즐거운 실천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 소장은 교육복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를 소개해 작은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업학교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13교, 고등학교 7교로 모두 30교를 운영하고 있다.
중점학교에는 교육복지사를 배치하고 교당 평균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는 학교 특성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과 자원 연계로 학습·문화·체험·심리·정서·복지 등 다방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해 교육·문화·복지 수준을 높이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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