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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면 마을장터·세종컬처로드 공연의 만남

기사입력 2023.10.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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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정면 주민자치회, 28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성료

    마을장터(소정면).jpg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회(회장 방승제)가 지난 28일 개최한 ‘소정면 마을장터와 세종컬처로드 공연의 만남’ 행사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소정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장터’로,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의 주민자치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장터에서는 소정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판매했고, 저렴한 가격으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됐다.

     

    또한, 도농 교류 문화공연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세종컬처로드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한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방승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으로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올해 행사로 얻은 성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마을계획사업인 소정마켓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정면에서는 다가오는 11월 10일 소정초등학교 덕성관에서 제15회 소정면 작은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가을걷이로 풍성해진 마을 장터의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담아 가실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한 주민자치회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에 개최되는 소정면 작은음악회에도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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