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구동부도서관, 11월 세계 철학의 날 기념 행사 운영

기사입력 2023.11.03 22: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세계 철학의 날(11월 셋째 주 목요일)을 기념해 바쁜 일상에 철학 한 스푼을 더해 줄 7개의 다채로운 행사 운영

    [더코리아-대구] 대구동부도서관(관장 오선화)은 11월 1일(수)부터 30일(목)까지 11월 세계 철학의 날(11월 16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철학의 날은 2002년 유네스코가 철학의 가치를 보존하고 철학을 통한 대화와 성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이다.

     

    대구동부도서관에서는 바쁜 일상에 철학 한 스푼을 더해 주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철학을 접할 수 있는 7개의 행사들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11월 한 달간 철학책을 가장 많이 대출한 다독자 1~3위를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 달의 철학자는?’, 철학책 대출자에게 ‘자석책갈피’를 증정하는 ▲‘가을향기 솔솔, 철학과 함께’, 나만의 인생철학 명언을 적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사색의 나무’, 삶과 죽음을 주제로 한 철학서 50여 종을 전시하는 ▲테마 책장 ‘삶과 죽음 철학이 답하다’를 운영한다.

     

    온라인 행사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철학 관련 퀴즈에 응모할 수 있는 ▲‘철학, 그것이 알고싶다’와 나에게 감동을 준 철학책이나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고 싶은 철학책 추천 이벤트인 ▲ ‘당신에게 권하는 인생 철학책’을 운영하며,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들의 사랑법 등 ▲철학 관련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231-2234)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올바른 인생관을 심어주는 철학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