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양특례시, 여성폭력 추방주간 맞아 민관합동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2023.11.04 18: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유관기관 11개소와 함께 협력 추진

    [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여성폭력 방지와 예방을 위해 화정역 로데오거리에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가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 고양시청, 고양경찰서,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고양와이더블유씨에이(YWCA)가족사랑상담소, 고양성폭력상담소,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총 11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신고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덕양구청 사회복지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여성폭력 사각지대 발굴에 힘썼다.

     

    한편,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관련 사업과 조례를 준비 중에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