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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소호초, 건강한 나와 지구를 위한 영양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3.11.0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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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 프로젝트로 나와 지구 지키기

    [더코리아-전남] 소호초등학교(교장 배향란)는 올해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학교로 선정되어 「건강한 나와 지구 지키기」를 목표로 다양한 저탄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저탄소 녹색급식의 날’로 지정하여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교육 구성원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였다. 또한 매주 월요일을 ‘로컬채소 day’로 지정하여 다양한 로컬푸드 정보를 제공하며 로컬푸드와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저탄소 급식 챌린지’라는 이색적인 교육행사를 추진하였다. 저탄소 급식 챌린지란 매일 부여되는 도전미션을 함께 달성하며 급식 온도계를 높여가는 활동으로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평소 기피하던 음식을 도전해보는 교육적 효과가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소호초 영양교사 송○○는 “급식 챌린지를 비롯하여 각 반으로 찾아가는 영양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더욱 큰 효과가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양교실 행사에 참여한 4학년 김○○ 학생은 “영양선생님 덕분에 처음보는 세계 음식도 실컷 먹어보고, 건강한 식생활 태도도 배워서 정말 유익했습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올 한해 행사를 참관한 배향란 교장선생님 역시 “저탄소 녹색급식 실천 프로젝트로 학생들은 물론 모든 교직원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방면으로 알찬 교육활동을 추진해주신 영양선생님과 선생님, 학부모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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