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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달서「장애인 부모교육」운영

기사입력 2023.11.0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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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서구청 전경사진.JPG

     

    [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2월 5일까지 세명학교에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세명학교 학부모 대상‘장애인 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장애인 부모교육’은 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더불어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견학을 통해 장애자녀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세명학교 학부모 100여명(회당 20명)을 대상으로 세명학교 세미나실에서 12월 5일까지 총5회 12시간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나를 치유하는 감성웃음과 레크레이션 △비타민이 되는 컬러를 만나다 △MBTI를 활용한 나와 우리아이 이해하기 △내면을 들여다 보는 향기테라피 △장애인직업재활시설견학 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대구 공립 특수학교인 세명학교와 달서구가 연계해 운영하는 과정으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달서구에서 확보한 국비로 운영된다.

     

    달서구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자체 공모’에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선정돼 3년간 국비 1.5억원을 확보하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1년 장애인 학습도시 지정 등 20년 가까이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교육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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