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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실질적인 지원방안 논의

기사입력 2023.11.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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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교육청 7회의실서 학생 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 정기회의 운영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학생자살예방·생명존중 문화조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운영하며,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및 자살 예방교육 운영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학생자살예방 생명존중 문화조성 위원회’는 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자문기구로, 위원장(김일수 부교육감)을 포함하여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충남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사업 및 지원체계를 발표했으며,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자살예방 관련 특색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년 충남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 운영 방향 △내년 학생 자살예방교육 추진계획 △학생정신건강 지원 관련 기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정신건강 고위기 학생의 조속한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고 의지할 수 있는 보호 요인을 강화하기 위해교육공동체의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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