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아동학과 봉사동아리 ‘보람’은 지난 11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개최된 ‘2023 광주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 환경보전을 위한 일회용기 줄이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보람 동아리는 이날 청소년과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의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학과 특성에 맞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리 회원들은 “날씨가 쌀쌀해 부스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행복한 얼굴로 컵을 만드는 어린이들의 표정과, 컵을 사용할 때마다 고마운 마음으로 사용하시겠다는 어르신들의 말을 듣고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