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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북면중 가을하늘 별빛캠프 운영

기사입력 2023.11.2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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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빛 쏟아지는 가을밤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감성을 키워줘요

    [더코리아-전남] 화순북면중학교(교장 최광희)는 11월 20일(월), 저녁에 “가을하늘 별빛캠프”를 운영하였다. 화순제일중학교 과학교사 손형래 선생님은 가을하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신 후 운동장에서 강사 선생님이 준비해 오신 전체 망원경을 통해서 아름다운 가을하늘 별자리 및 토성 목성 등 다양한 행성을 관찰하였다. 무심히 바라보았던 하늘에 아름다운 별자리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학생들은 내면의 명상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며 학업에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었다. 천체 망원경을 통해 사진으로만 보았던 목성과 토성을 보면서 학생들은 신기하다며 연신 관찰하기도 하였으며, 이웃 몇몇 초등학생들도 찾아와 덩달아 신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감성을 키워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3학년 조OO 학생은 “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관찰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페가수스, 헤라클레스와 같은 별자리가 신화와 연관되어 무엇을 상징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말했으며, 한 초등학생은 “ 토성이 꼭 밀짚모자 같아요”라고 말해서 모두 함께 웃기도 하였다.

     

    마지막은 다같이 함께 스파클라스 라이트 페인팅으로 “I BAEKA YOU ♡(아이 백아 유 ♡)”라고 쓰면서 백아면을 향한 애정을 멋지게 장식을 하였다.

     

    “여러분이 지칠 때는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늘을 봐요. 밤하늘은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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