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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상 창업동아리 아랫木,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목공품 기증

기사입력 2023.1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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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감사함과 따뜻한 마음 나눠

    청주여상 창업 동아리 아랫목, 국가유공자에 사랑의 목공품 기증 사진 4.jpg

     

    [더코리아-충북]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 목공 창업동아리 ‘아랫木’이 지난 22일(수), 광복회 충북 청주시지회를 방문해 「사랑의 목공품(타일 냄비받침)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충북남부보훈지청에서 실시한 <2023년도 보훈 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돼 관련 경비를 지원받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한 보훈 정신 계승발전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2주간 방과후와 주말에 학교에 남아 손수 목공품을 만들고, 감사 편지를 작성해 50여 분의 독립유공자 및 가족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감사함을 전했다.

     

    하은(2학년 대표 학생) 학생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됐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언제나 국가유공자분들을 잊지 않고 감사함과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옥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미래세대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며, “재능 나눔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고, 순국선열의 날이 있는 달을 맞이해 더욱 뜻깊은 활동이 되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17일(금),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청주 삼일공원에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만든 빵 300여개를 나눠주는 등 우리가 살아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꾸준한 재능 나눔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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